[농수축산신문=이두현 기자]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는 설 명절을 맞아 지난 18일 가락시장 공익법인인 (사)희망나눔마켓을 통해 가락시장과 양곡시장 하역노조원에게 격려품을 전달했다.

이날 공사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최소한의 인원이 참석한 가운데 하역노동조합 측에 1360개의 격려품을 전달했다.

공사는 매년 설과 추석에 도매시장 하역노조원들을 대상으로 명절 격려품을 전달하고 있다.

문영표 공사 사장은 “도매시장 내 농수산물 하역을 위해 어려운 여건 속에서 고생하는 하역노조원들을 조금이나마 격려하기 위해 명절 격려품을 전달했다”며 “공사는 앞으로도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하역노조원들에 대한 나눔 활동을 지속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