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축협

[농수축산신문=민병수 기자]

청주축협(조합장 유인종)이 청주지역 각 읍·면별 축사가 밀집된 30개 마을을 선정해 농촌사랑기금 각 100만 원 씩 총 3000만 원을 최근 전달했다.

농촌사랑기금은 농촌사랑운동을 실천하고 지속가능한 축산업 구현과 농업·농촌의 발전, 축산인의 복지향상을 위해 조성돼 그동안 축산농가들의 영농활동으로 지역주민들에게 끼친 직·간접적인 영향에 대한 보상차원으로 해당 마을에 기금을 전달했다.

유인종 조합장은 “지역주민이 원하는 청결하고 깨끗한 축산환경을 이루기 위해 청주축협은 축산농가와 함께 앞장서서 축사환경을 개선해왔다”며 “앞으로도 청정축산환경조성에 최선을 다해 이웃과 함께 더불어 살아가는 농촌을 만들어 가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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