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수축산신문=이두현 기자]

이마트는 오는 3일부터 고객의 장바구니 물가 안정을 위해 ‘더 리미티드’ 행사를 진행한다.

더 리미티드는 매 분기별로 소비자들이 실생활에서 자주 사용하는 신선, 가공, 생활용품을 선정해 최저가 수준으로 선보이는 할인행사다. 이번에 1차로 선보이는 상품은 신선식품 15개, 가공식품 27개, 일상용품 6개로 총 48개다.

모든 상품은 이마트에서만 판매하는 단독 한정 상품으로 다음달 31일까지 할인 가격을 유지하며 2차 상품은 오는 4월에 선보일 예정이다.

이마트는 30여 년간 쌓아온 유통 노하우와 유통구조 혁신을 통해 정상가 대비 최대 50% 저렴한 가격으로 더 리미티드를 기획했다. 지난해부터 이번 행사를 위해 준비한 이마트는 대량 매입, 유통 구조 개선, 사전계약과 신규 산지 개발 등을 통해 이번 행사 상품을 마련했다.

최진일 MD혁신담당 상무는 “이번에 선보이는 더 리미티드 상품은 이마트의 상품 개발 역량을 총집결하고 유통구조 혁신을 통해 만들었다”며 “고물가시대에 매 분기마다 더 리미티드 상품을 지속해서 선보여 고객 장바구니 물가 안정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