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수축산신문=이문예 기자]

조르벡바운티 액상수화제
조르벡바운티 액상수화제

팜한농이 2월에 주목해야 할 작물보호제, 종자, 비료 제품으로 조르벡바운티 액상수화제’·‘티탄대박고추’·‘광분해 한번에측조를 소개했다.

조르벡바운티 액상수화제는 노균병·역병 전문약이다. ‘파목사돈과 신규 계통 물질 옥사티아피프롤린혼합제로 작용기작이 서로 달라 노균병·역병의 저항성 관리에 효과적이다.

또한 약효성분이 잎 표면의 왁스층과 단단히 결합해 약효가 오래 지속되고, 내우성도 강해 비가 와도 걱정 없이 사용할 수 있다는 게 팜한농 측의 설명이다.

티탄대박고추
티탄대박고추

티탄대박고추는 전천후 복합 병 저항성 고추로 오이모자이크바이러스(CMV), 담배모자이크바이러스(TMV), 토마토반점위조바이러스(TSWV, 일명 칼라병)와 탄저병에 강하다.

토양 환경에 잘 적응해 작황의 기복이 적고 잎이 작고 절간도 짧아 재배 관리가 쉬운 편이다. 중간 매운맛의 대과종으로 균일한 크기의 열매가 후기까지 계속 열려 수확량이 많은 것이 특징이다.

광분해 한번에측조는 코팅 재료가 햇빛에 서서히 자연 분해되는 국내 최초 광분해 완효성 비료다. 팜한농의 기존 완효성 비료인 한번에측조에 국내 최초로 광촉매 융합 기술과 피복 분해 기술을 적용해 새롭게 선보이는 제품으로, 지난해 농림축산식품부의 녹색기술인증과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의 화학·생명 분야 신기술(NET) 인증을 획득했다.

질소만 코팅된 일반 완효성 비료의 절반만 사용해도 되고 한 번 뿌리면 수확 때까지 더 이상 비료를 주지 않아도 돼 노동력이 획기적으로 절감된다는 게 장점이다. 가루가 발생하지 않아 측조시비기가 막힐 우려도 없다.

광분해 한번에측조
광분해 한번에측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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