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수축산신문=박세준 기자]

산림조합중앙회는 지난 9일 서울 송파구 중앙회에서 ‘2023년 정기표창 시상식을 열고 종합·경영성과·금융 부문 시상을 진행했다.

종합평가 부문에선 총 13개 조합을 대상으로 시상했다. 종합평가 1위는 삼척동해태백산림조합으로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2위는 청주·고창군·진주시산림조합으로 각각 산림청장상을 수상했다. 3위는 가평군·횡성군·청양군·예산군·익산·강진군·경주시·상주시·울산광역시산림조합으로 각각 산림조합중앙회장상을 수상했다.

종합평가는 조합원 가입, 사유림경영지도, ·수신 실적, 환경·사회·지배구조(ESG)경영기반 조성 등 총 7개 항목의 평가를 통해 이뤄졌다.

이와 함께 경영성과 부문에선 지난해 당기순이익 증대를 이룬 27개 조합에 대상을 수여했다. 금융 부문에선 종합대상으로 광주성남하남산림조합을 선정했으며 이외 14개 조합이 대상을 수상했다.

최창호 산림조합중앙회장은 산림조합 발전은 물론 사업품질 제고와 사회환원 실천 등 다양한 분야에서 좋은 실적을 거둔 모든 조합에 격려와 감사 인사를 전한다앞으로도 중앙회와 조합이 좋은 실적으로 국민에 보답하며 발전해 나가자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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