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산농협(조합장 정차길)은 지난 9일 온산농협 로컬푸드 직매장에서 고향을 생각하는 주부들의 모임 온산지회(회장 김경란), S-OIL 대외업무팀(팀장 오형철) 등이 참석한 가운데 울주군 온산읍 관내 복지 취약계층에 농산물꾸러미(5만 원, 1인 당)를 전달했다.

온산농협은 지난 2021년 연말 지역사회공헌 협약식 이후 2022년까지 6회 전달했으며 금번 행사까지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

이번 농산물꾸러미는 S-OIL의 지원으로 마련됐으며 온산읍으로부터 추천받은 복지소외계층 100세대에 시기별 생산되는 신선농산물로 구성된 꾸러미를 온산농협 고향생각주부모임 봉사단과 S-OIL 사회 봉사단이 배부했다.

고향생각주부모임 봉사단은 어르신 목욕봉사 등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하고 있으며, 봉사에 대한 자부심과 긍지로 더욱 활발한 활동이 기대된다.

정차길 조합장은 “S-OIL의 지원과 고향생각주부모임 봉사단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지원 대상 가정에 우리 농산물 꾸러미가 큰 힘이 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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