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수산부는 중소·벤처업체를 지원키로 하고 올해 새로 7개유망기술과제를 최종 선정해 발표했다.
이번에 해양수산부로 지원받게되는 기술과제는 (주)인더씨코리아(대표 이종락)의 `국산 해양생물의 관상화 기술개발'', (주)세일세레스(대표 김세명)의 `선박에 설치된 각종 밸브의 개폐를 관제탑에서 조작할 수 있는 원격 방폭형 지시계의 개발'', (주)종합엔텍(대표 유대원)의 `선박에서의 유류폐수 및 발라스트 수(Ballast Water)처리하는 기술개발'' 등 기술성과 사업성이 우수한 과제다.
이번에 선정된 과제와 업체는 앞으로 2년간 최고 2억원의 기술개발자금을 지원받게되며 기술개발과 사업화에 성공할 경우 지원금의 50%를 기술료로 환수하게 된다.
해양수산부는 올해 계속과제 16개를 포함 모두 23개과제에 모두 17억원의 예산을 지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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