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신길 현 한국농기계공업협동조합 이사장(아세아텍 대표)이 지난 15일 한국농기계글로벌센터에서 열린 ‘제61회 정기총회’에 조합원 634개사 중 408개사가 참석한 가운데, 찬성 407표인 99.8%의 압도적인 지지로 당선됐다.
이로써 김 이사장은 다음달 26일부터 2027년 3월 25일까지 4년간 이사장의 직책을 수행하게 된다.
김 이사장은 당선 인사말을 통해 “조합원들의 아낌없는 지지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조합원과 농업기계 산업 발전을 위해 혼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남종 기자
leenj@afl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