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경제지주, 다음달 20일까지

[농수축산신문=이한태 기자]

본격적인 영농철을 앞두고 농기계 엔진오일 무상교환과 안전점검이 실시된다.

농협경제지주는 다음달 20일까지 전국 585개 농협 농기계센터에서 주요 농기계를 대상으로 엔진오일 무상교환과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점검 대상은 최근 3년간 농협경제지주가 지역농협을 통해 농업인에게 공급한 트랙터, 콤바인, 이앙기로 엔진오일 교환과 안전점검이 필요한 농업인은 지역농협 농기계센터에 신청하면 서비스를 지원받을 수 있다.

농기계센터를 운영하지 않는 농협이나 수리 사각지역 농업인은 다음달부터 오는 11월까지 운영되는 ‘NH농기계순회정비단’을 통해 서비스를 지원받을 수도 있다.

우성태 농협경제지주 농업경제대표이사는 “영농철을 맞아 농업인들의 농업경영비 부담을 줄이고 올바른 농기계 관리를 지원하기 위해 엔진오일 교환과 안전점검 등 무상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며 “농업인들의 안전하고 편리한 영농활동을 보장하고 농업인 실익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농협의 사회적 역할과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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