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수산부가 중국산 수입수산물에 대한 현지 위생점검에 나선다.
이에따라 해양수산부는 다음달 22일부터 27일까지 중국 산둥성(山東省)의 이엔타이(煙台)와 웨이하이(威海)지역을 비롯해 9월 26일부터 10월 4일까지 랴오닝성(遼寧省) 단둥(丹東)지역에 있는 우리나라에 수출등록이 돼 있는 가공공장을 대상으로 위생전문가를 현지에 파견키로 했다.

이번 위생조사를 통해 관리상태가 경미한 사항은 즉시 개선토록 요구하는 한편 위생안전에 커다란 문제가 있는 경우 수입 중단 등의 조치를 취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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