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농 성공 정착 지원...참가자 만족도 높아

[농수축산신문=이문예 기자]

 

신젠타코리아가 지난해 처음 실시한 ‘2022 신젠타 청년농업인 네트워크 프로그램의 성공적 추진을 알리며 활동을 종료했다.

신젠타코리아는 지난달 23일 청주 글로스터 호텔 세미나실에서 ‘2022 신젠타 청년농업인 네트워크 프로그램 종료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신젠타코리아 관계자와 프로그램에 참가한 청년농업인 11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1년 간의 프로그램 활동 내용 등이 공유됐다.

청년농업인들은 신젠타코리아의 지원 덕분에 작년에 피해가 컸던 주요 병해충을 성공적으로 방제했다작물의 수확량과 품질도 눈에 띄게 향상됐다고 입을 모았다.

또한 참가자들 간 네트워크를 통해 동일 작물을 재배하는 전국의 청년농업인들과 서로 소통하고 의견을 교류하는 기회를 가질 수 있었다는 점에 감사를 표했다.

신젠타코리아는 지난해 총 19명의 청년농업인을 선발해 각 작물의 재배 시기별로 에이팜썬더, 미래빛, 비온 등 자사의 대표적인 작물보호제와 그로모어 솔루션 등을 제공했다. 지역별 기술지원 전문가를 배치해 영농 현장의 문제 해결에도 도움을 제공했다.

박진보 신젠타코리아 대표이사는 신젠타 청년농업인 네트워크 프로그램은 농업의 미래인 청년농업인들의 성공적인 정착을 돕기 위해 기획됐다프로그램 만족도가 높게 나타난 만큼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진행하고, 미래 농업을 선도하는 기업으로서 지속가능한 농업활동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신젠타코리아는 지난달 신젠타 청년농업인 네트워크 프로그램의 신규 참가자 모집을 진행했으며 선발된 인원을 대상으로 다양한 지원을 펼칠 예정이다. 아울러 착한성장계획 2.0’에 따라 혁신적인 작물보호제를 선보이고 화분매개곤충 보존 프로그램 진행, 모판 관주처리 신기술 그로모어 프로그램 보급, 쌀 나눔 캠페인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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