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충남 부여공장서 생산 기념식 개최

[농수축산신문=이문예 기자]

 

동방아그로가 신물질이 함유된 강력한 살균력의 '버픽스 액상수화제'를 출시했다.

동방아그로는 3일 충남 부여공장에서 올해 대표 신제품인 버픽스의 생산 기념식을 개최하고 본격 출하를 알렸다. 이날 기념식에는 염병진 사장과 원제사인 코르테바의 이필호 사장을 비롯한 임직원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버픽스 액상수화제는 탄저병, 흰가루병, 잿빛곰팡이병 등 대부분의 병해에 효과가 있는 종합 살균제다.

주 성분인 플로릴피콕사미드(Florylpicoxamid-10%)는 동방아그로에서 전 세계 최초로 생산·출시하는 신규 물질, 신규 계통이다. 이에 저항성이 발생한 병해에도 매우 뛰어난 방제효과를 보여주고 특히 저항성 문제가 심각한 탄저병과 흰가루병에 독보적인 효과를 보인다는 게 동방아그로 측의 설명이다.

또한 잎의 반대편까지 약효 성분이 전달되는 침달성과 식물체 전체에 약효 성분이 전달되는 침투이행성이 있어 예방 효과는 물론 치료 효과도 뛰어나다고 자신했다.

동방아그로가 내세우는 버픽스의 가장 큰 특징은 안전성이다. 일부 살균제의 경우 특정 작물과 환경에서 약해가 발생해 사용상의 어려움과 위험을 초래하지만 버픽스는 안전성이 뛰어나기 때문에 약해 걱정 없이 사용할 수 있고 혼용도 편리하다는 것이다. 이러한 특징들 덕분에 버픽스는 광범위한 병해와 다양한 작물에 사용 가능한 폭넓은 스펙트럼을 가진다.

동방아그로 개발팀 관계자는 버픽스는 신규 물질로 뛰어난 효과와 안전성을 겸비하고 있어 병해 방제에 어려움을 겪는 농가에 큰 희망이 될 것으로 확신한다작물은 안전하게 지켜주고 병해는 완벽하게 물리치는 세상에 없던 신규 살균제 버픽스 액상수화제를 주목해 달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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