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돈미래연구소

[농수축산신문=홍정민 기자]

한돈미래연구소(소장 김성훈, 이하 연구소)는 한돈산업의 공익·보편·미래 가치 발굴과 인식 개선 사업 등 5개 사업을 올해 연구소의 주요 사업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연구소는 ‘한돈산업의 변화된 가치 발굴 및 소비자(국민) 인식(이미지) 개선 방안 제시를 위한 개선 연구’와 관련해 최근 공모를 완료했고, 이달 말 한돈고급화 전략 수립을 위한 유통과 소비친화적 품질 등 개선방안 연구가 1차 완료됨에 따라 ‘소비 친화적 한돈 고급화 전략방안 수립 및 제안’ 사업 후속 연구를 다음달 공모할 예정이다.

이밖에 △돼지수급 △지식공유관(한돈 도서관 등) 심층 운영 △지속 가능 한돈산업 발전에 필요한 주요 전략 마련 사업도 추진한다. 

연구소는 지난해 2월 10일 1차 회의 등 연 5회 운영위원회 운영, 조사연구 3건, 정책대응 3건 등의 실적을 보였다.

이병석 연구소 부소장은 “지속적인 국내외 동향 조사를 통해 신산업, 질병 등에 대한 선제적 대응을 준비하고 축산생산자단체, 한돈협회와 보조를 맞춰 중장기적인 시각으로 탄소중립과 대체식품 분야 등에도 대응을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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