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수축산신문=안희경 기자]

우성사료(대표이사 한재규)는 최근 고생산비 시대 생존을 위해 반드시 필요한 사료요구율(FCR) 경쟁력을 극대화한 비육돈 신제품 ‘NL 뉴진스 1,2,3’을 출시했다.

NL 뉴진스는 개량된 돼지에 걸 맞는 아미노산과 에너지 요구량 충족을 통해 성장을 극대화하는 제품이다. 개량을 통해 지속적으로 변화한 정육형 돼지들은 기존 고성장형 돼지들과 다른 영양 요구량을 필요로 한다. 기존 돼지보다 현재 돼지들은 일당 증체량이 증가했고 일당 증체량이 최대가 되는 시점 또한 기존 75kg에서 85kg로 기존보다 더 높은 체중 시점에 최대 성장과 단백질 축적을 이룬다. 또 최근의 돼지들은 25~80kg 전 구간에서 더 높은 수준의 아미노산을 요구하고 있다. 우성사료 ‘NL뉴진스 1,2,3’은 변화된 정육형 돼지의 최대 성장과 단백질 축적이 가능하게 하고 최고 축적 시기에 필요로 하는 충분한 아미노산과 에너지 수준을 맞춰 설계한 제품이다.

특히 많은 스트레스 상황에 놓여있는 돼지들을 위해 스트레스 완화 물질 중 하나인 세로토닌의 전구물질인 트립토판 기술을 접목, 돼지의 스트레스를 줄이고 장내 미생물 안정성을 도모해 증체와 FCR을 개선하도록 설계한 것이 눈에 띈다.

NL뉴진스 양돈 제품을 출시한 김대민 우성사료 양돈PM(영업전략본부)우성의 차별화된 최상위 품질 고수 전략으로 고생산비 시대에 한국 양돈장들이 FCR을 개선해 생산비를 낮추고, 생산비 이하의 낮은 돈가 상황에서도 생존해 나갈 수 있는 경쟁력을 갖추게 하겠다변화하는 시장 상황 속에서 양돈 농가의 생존은 효율에 달려 있고 그 효율은 바로 FCR 개선이라는 것에 중점을 둬 신제품을 준비했다고 신제품 출시 배경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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