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식품산업 성장의 중심지로 자리매김 기대

[농수축산신문=이두현 기자]

 

한국식품산업클러스터진흥원은 최근 국가식품클러스터 2단계가 신규 국가첨단산업단지 후보지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국가식품클러스터는 5535억 원을 들여 익산 왕궁면 일원에 232규모의 산업단지를 조성했다.

클러스터에는 12개 기업지원시설 등 인프라가 구축돼 있고 2017년부터 현재까지 126개 식품기업이 분양받아 72.4%의 분양률을 기록했다.

김영재 식품진흥원 이사장은 “2단계 후보지가 선정된 만큼 그간의 성과와 2단계 추진 타당성 분석을 통해 국가식품클러스터가 식품산업 혁신성장의 중심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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