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수축산신문=김소연 기자]

종합식품기업 하림(대표이사 정호석)이 지역의 닭 요리 특성을 그대로 살린 명품 닭 요리 3종을 선보였다.

이번에 선보인 닭 요리는 ‘대구식 닭육개장’, ‘남도식 닭미역국’, ‘공주식 고추짬뽕’으로 바쁜 현대인을 위해 맛과 편리함을 둘 다 잡은 밀키트와 파우치 타입의 가정간편식(HMR)이다.

우선 대구식 닭육개장은 직접 볶은 고추 양념과 한우사골육수로 맛을 내 얼큰하고 진한 국물 맛이 일품이다. 여기에 결대로 찢어 쫄깃한 국산 닭 다리살과 배추 우거지 등 다양한 채소를 더해 진하고 시원하게 즐길 수 있다.

남도식 닭미역국은 신선한 국산 미역과 결대로 찢은 닭 다리살로 부드럽고 시원한 맛을 자랑한다. 여기에 직접 우려낸 소갈비 육수를 더해 닭 육수의 깊은 맛과 함께 소갈비 육수의 진한 맛을 모두 담았다.

공주식 고추짬뽕은 큼직하게 썬 홍고추와 국산 닭, 3가지 채소를 4시간 동안 직접 우린 닭 육수로 깔끔한 매운맛이 특징이다. 더불어 돼지고기, , 양파를 직접 볶아내 정통 중화 짬뽕의 깊은 풍미를 더했다.

지역의 콘셉트를 살린 하림의 국··요리는 다음달부터 하림 공식몰인 하림몰(harimmall.com)과 마트 등에서 판매될 예정이다.

정호석 하림 대표이사는 최근 급성장한 HMR 시장의 흐름을 파악해 미래 먹거리를 선점하기 위한 전략을 세우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HMR 라인을 점차 확대하고 안정적인 생산 기반을 마련해 국내 식품산업을 선도할 차세대 리더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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