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수축산신문=이한태 기자]

서옥원 NH농협캐피탈 대표이사(왼쪽 세 번째)와 박성표 월출산농협 조합장(왼쪽 두 번째), 임직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NH농협캐피탈은 지난 30일 전남 영암군에서 진행된 영암왕인문화축제에서 임직원 동참 1인 1도서 기부 캠페인을 통해 모집된 400여 권의 도서를 기증했다.

농협금융 ‘ESG 애쓰자’ 캠페인의 일환으로 실시된 이번 기증 행사는 영암왕인문화축제의 성공적 개최를 기원함과 동시에 헌책페어 북토피아(이동도서관)를 통해 활용된다. 이들 도서는 행사 종료 후 지역아동시설에 기증될 예정이다.

서옥원 대표이사는 “이번 기부가 함께하는 100년 농협이라는 비전처럼, 미래 교육 발전을 위해 든든한 동반자가 돼 주길 기대한다”며 “농협금융의 ESG 애쓰자 캠페인 실천을 통해 환경·사회·지배구조(ESG) 핵심가치 중 하나인 S영역(사회공헌활동) 활동에 앞장서며 금융회사의 사회적 책임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NH농협캐피탈은 지난해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ESG경영을 적극 추진한 결과 한국ESG기준원 지배구조 첫 평가에서 ‘A등급’을 획득했으며 K-EV100에 가입하고 업무차량을 친환경 차량으로 전환하는 등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 또한 ISO37001(부패방지경영시스템), ISO37301(준법경영시스템) 인증을 신규 취득하는 등 준법 감시체계를 구축해 컴플라이언스 시스템을 지속 개선해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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