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수축산신문=박세준 기자]

국토녹화 50주년을 맞이한 올해, 식목일을 맞이해 산림조합도 국민의 나무심기 참여를 장려하고자 이벤트를 준비했다.

산림조합중앙회는 제78회 식목일을 맞이해 오는 5일 서울 송파구 중앙회 청사에서 내 나무갖기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국민에게 묘목 나눔을 실천해 나무심기를 장려하고 일상에서의 탄소중립 실현과 산림의 가치를 홍보하고자 준비됐다.

캠페인은 5일 산림조합중앙회 청사에서 오전 10시부터 국민에게 묘목을 11본씩 전달하는 식으로 진행된다. 묘목은 산림조합원이 직접 생산한 차나무, 철쭉, 초화류 등 임산물이며 총 1500본을 선착순으로 전달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산림조합중앙회는 같은 날 충북 제천시 백운면에 단풍나무 200본을 식재하는 나무심기 행사도 진행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농수축산신문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