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수축산신문=김소연 기자]

종합식품기업 하림이 ‘2023 한국산업의 브랜드파워(K-BPI) 냉장·냉동육 부문에서 21년 연속 1위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한국산업의 브랜드파워 조사는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이 주관하는 브랜드 평가 제도로 하림은 인지도, 충성도, 이미지, 구입 가능성, 선호도 부문에서 가장 높은 점수를 기록해 1위를 차지했다.

하림은 친환경 인증을 받은 닭고기 자연실록무항생제 제품을 비롯해 특허 기술인 개별 급속 동결 공법(IFF)으로 육질의 신선함을 살린 제품까지 선보이면서 소비자들의 선택을 받아왔다. 

특히 하림은 가정간편식(HMR) 시장으로까지 사업영역을 확장하고 종합식품회사로서의 도약하고 있으며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 활동의 일환으로 온실가스 배출량 감소, 용수 재활용, 대기오염 물질 배출량 감소, 도계과정에서 발생되는 부산물 자원화 등을 추진하며 친환경 경영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정호석 하림 대표이사는 오랜 시간 동안 하림의 제품을 사랑해준 고객들의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최첨단 설비와 제품 개발을 통해 끊임없이 성장하겠다면서 소비자의 입맛과 트렌드를 지속적으로 파악해 종합식품기업을 선도하는 차세대 리더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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