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수축산신문=박현렬 기자]

농협경제지주 축산경제와 거창축협은 미래 축산업을 이끌어갈 한우 청년농 육성을 위해 오는 21일까지 ‘농협 한우전문교육과정’ 제3기 교육생을 모집한다.

제3기 교육과정은 만 40세 미만 청년과 한우 귀농인을 대상으로 다음달부터 오는 10월까지 6개월 동안 한우 사육부터 영농정착까지 체계적인 이론·실습 교육으로 진행된다.

농협, 농촌진흥청 국립축산과학원, 축산물품질평가원의 축산 전문가들이 한우 사육단계별 사양·축사·사료관리, 개량, 번식 등의 교육을 실시한다.

교육과정의 수료생들에게는 정부지원사업인 청년농 영농정착지원사업(가점 2점), 귀농 농업창업·주택구입 지원사업(가점 5점), 스마트팜 청년창업보육사업(가점 3점) 신청 시 가점 부여 등 수료 혜택을 제공한다. 또한 우수 수료생에게는 소정의 장학금도 지급될 예정이다.

교육과정 신청은 거창축협 홈페이지(gcch.co.kr)에서 신청서 양식을 다운받아 이메일(gcch.cow@gmail.com) 또는 거창축협 한우전문교육센터(경남 거창군 거창읍 학리길 560-163)에 우편 접수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거창축협 한우전문교육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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