팜스코의 대표적인 소통 프로그램인 나누고 싶은 이야기가 6편째 발행됐다.

나누고 싶은 이야기는 사내 게시판에 일주일에 한 편씩 자유주제로 에세이를 올리고 함께 공감하는 소통 프로그램이다.

팜스코측은 나누고 싶은 이야기가 사우들의 애사심 넘치는 팜스코 이야기, 애틋한 가족 이야기, 즐거운 일상 이야기, 울림이 느껴지는 인생 이야기 등 각자의 이야기를 전 구성원에게 알리는 역할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단지 에세이를 읽는 도구에 그치지 않고 적극적으로 코멘트를 주고 받으며 팜스코 핵심 가치인 우리는 항상 소통합니다를 실현하는 소통의 장이 되고 있다는 평가가 이어지고 있다.

최근에는 새로 개편한 팜톡(그룹웨어 명칭)에서 독립된 공간을 만들고 실제 MZ세대가 즐기는 사회적관계망서비스(SNS)의 기능을 구현했다. 예를 들면 공감을 표현하는 좋아요하트모양 클릭, ‘ㅋㅋㅋㅋㅋㅋㅋ만으로 응답하는 짧은 댓글, 다양한 감정의 이모티콘 등의 기능으로 자유롭고 친근하게 다가가 MZ세대 구성원의 많은 참여를 이끌어 냈다.

팜스코 직원들은 나누고 싶은 이야기 6편이 팜스코 주니어 사우들의 이야기인 만큼 MBTI와 같은 심리테스트, 코로나 시대의 랜선여행 등 시대를 반영하는 주제와 패션, 아이돌, 육아, 취미 등의 다양한 주제에 대해 거침없는 표현으로 더욱 볼거리가 많았다고 평가했다.

정학상 팜스코 대표이사는 어떤 이야기를 쓸지 글감을 찾는 것부터 녹록지 않다글쓰기는 정해진 주제의 틀에서 벗어나지 않으면서 마지막 문장이라는 결승선을 향해 달려가는 나 자신과의 치열한 경주라고 감사와 응원의 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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