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중앙회는 추석명절을 맞아 오는 4일부터 7일간 전국 40여곳에서 대규모 직거래 장터를 개장한다.
이번에 열리는 장터에서는 농축산물(제수용 과일류, 한과류, 나물류 등), 인삼류, 선물세트 등 600여 품목을 시중가보다 10~20% 저렴하게 판매한다.

또 지역장터에 따라 민속놀이, 민요 함께 부르기 등 민속한마당과 햇밤까기, 송편빗기, 한가위 음식 시식회 등 흥미로운 이벤트도 열린다.
서울지역 추석맞이 직거래 장터개장은 오는 5일 허상만 농림부장관, 정대근 농협중앙회장, 국회의원, 소비자단체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성내동 농협서울지역본부 앞마당에서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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