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수축산신문=박용환 기자]

전북인삼농협(조합장 신인성)과 농협식품(대표 이석희), 안국약품(대표이사 원덕권)은 지난 6일 전북인삼농협에서 전북의 우수한 인삼원료를 바탕으로 건강기능식품을 공동 기획하고 판매하기 위해 상호 협력과 지속 성장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진행했다. 
 

이번 협약으로 상호 간의 신상품 연구개발 정보를 교류하고 다양한 제형의 건강기능식품 생산, 공급 관련 전반 사항과 판매 활성화를 위한 시장개척, 판로확대, 유통채널 다양화에 협력함으로써 농협 상품의 경쟁력 강화와 판매 활성화가 기대된다.
 

또한 이들 기관은 단순 협약 체결에만 머물지 않고 전북인삼농협의 대표 원료인 홍삼과 안국약품 대표 눈 영양제 브랜드인 토비콤의 기술이 상호 결합한 ‘토비콤 홍 아이케어’를 이달 중에 출시하고 이를 농협식품의 판매채널을 통해 농협 조합원들에게 우선 판매할 예정이다.
 

이와 더불어 전북인삼농협이 공급하는 양질의 원료를 활용해 다양한 제품을 기획하고 농협식품과 안국약품의 판매채널을 활용해 시장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신인성 조합장은 “농협식품, 안국약품과 함께 우수한 농협브랜드의 인삼원료를 바탕으로 한 건강기능식품 제품군을 확대해 인삼소비촉진과 재고소진에 힘써 인삼농가의 소득증대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농수축산신문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