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7개 업체 첨단농법 한눈에...2023 상주농업기계박람회 ‘성료’

[농수축산신문=이남종·박현렬·박세준 기자]

생생한 현장을 확인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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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농기자재산업의 활성화와 해외수출 기반조성을 목적으로 지난 4일부터 7일까지 4일간 경북 상주시 태평성대경상감영공원에서 개최된 ‘2023 상주농업기계박람회가 참관객들의 호응속에 성료했다. 2023 상주농업기계박람회는 한국농기계공업협동조합과 상주시가 공동주관하고 농림축산식품부, 산업통상자원부, 경상북도, 농촌진흥청, 농협경제지주, 중소기업중앙회, 한국농업기계학회, 한국후계농업경영인중앙연합회, 한국쌀전업농중앙연합회 등이 후원기관으로 참여했다. 2023 상주농업기계박람회는 농기자재분야의 현재와 미래, 농업발전을 위한 스마트농업기계의 비전을 제시했다는 평이다. 특히 참관객인 농업인과의 농기계생산업체간 소통과 정보교류를 통해 농업생산성을 제고하는 데도 한몫했다. 이와 함께 경북도와 상주시는 지역특산물 홍보·판매, 지역관광 등을 병행, 지역경제 활성화도 도모했다. 2023 상주농업기계박람회에는 첨단농법을 소개하는 237개 업체에서 자율주행, 스마트 정보통신기술(ICT), 시설기자재 등 4000여 개 제품이 선을 보였다.

 


[상주농업기계박람회 이모저모]

1. 2023 상주농업기계박람회 오프닝을 알리는 점등식에는 주최측인 김신길 농기계조합 이사장, 강영석 상주시장과 이철우 경북도지사, 안경숙 상주시의회 의장, 조재호 농촌진흥청장, 안호근 한국농업기술진흥원장, 이학구 한국후계농농업경영인중앙연합회장, 아르넬 드 메사 필리핀 농업부 차관보, 이강진 한국농업기계학회장, 조용빈 농진청 농업공학부장, 본지 길경민 대표이사 등이 참석했다.

 

2. 김신길 농기계조합 이사장은 개회사를 통해 올해는 농업의 성장동력! 농업의 미래!’라는 슬로건 아래 자율주행 농기계, 스마트 정보통신기술(ICT)시설기자재, 농업용 로봇 등 스마트 농기자재를 중점 전시한다우리나라 농기자재의 눈부신 발전상을 확인하는 동시에 미래 농업의 비전을 조망하는 의미 있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3. 농촌진흥청 주관으로 추진되고 있는 밭농업기계화 연구협의체는 지난 131일 발족식을 가진후 상주농업기계박람회에서 지난 62차 밭농업기계화 연구협의체 회의를 가졌다. 이번 협의회에서는 현장 맞춤형 밭농업기계 기술개발 사업 추진현황과 올해 신규과제 선정현황과 향후 일정에 대한 논의와 협의가 있었다.

 

4. 이철우 경북도지사(사진 가운데)가 개막식 행사에서 아세아텍이 선보인 과수방제기인 스피드스프레이더 시승을 하고 있다.

 

5. 농촌진흥청은 이번 박람회에서 트랙터와 경운기 등 가상시뮬레이션 공간을 마련, 농업 분야 가상(AR)현실을 통한 농기계교육의 단편을 소개했다.

 

6. 국립축산과학원은 행사기간동안 승마로봇체험을 통해 일반인들이 가상현실을 통해 축산현장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

 


[상주농업기계박람회 부대행사 세미나]

 

# 한국농업기계학회 농기계산업 연구개발 동향 세미나

한국농업기계학회와 한국농기계공업협동조합은 지난 6일 상주 태평성대경상감영 시네마실에서 학술심포지엄 농기계산업 연구개발 동향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날 세미나 주제의 핵심주제는 농림업용 기계의 데이터 교환을 위한 국제표준(ISO11783)’과 그 대상의 호환성 확보를 위한 기능 세트의 정의, 가이드라인 규격에 맞춰졌다.

이동훈 충북대 바이오시스템공학과 교수는 차세대 농기계 전장시스템 ISO-BUS를 대비하는 교육현장의 과제라는 주제발표를 통해 “ISO-BUS의 개발범위는 농작업에 대한 이해에서부터 농업용 트랙터·부착작업기간 통신을 통한 첨단기술까지로 이어지고 있다전 세계는 이러한 사용자 어플리케이션을 통한 농업생산성 향상을 위해 끊임없는 연구개발을 추진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진웅 한국생산기술연구원 박사는 농기계 전자제어 및 통신기술 관련기술 연구라는 주제를 통해 기존 내연기관 기반 농기계의 탄소 배출로 인한 다양한 환경 문제를 줄이기 위해 배터리 기반의 전기구동을 비롯해 연료전지, 액체수소 내연기관, 하이브리드 트랙터 등 다양한 종류의 농기계 개발이 제안돼 활발한 연구개발이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다.

 

# ‘시설원예 스마트팜 수출활성화 정책세미나

지난 5일 경북 상주시 태평성대경상감영공원 세미나실에서 개최된 시설원예 스마트팜 수출활성화 정책세미나에서는 서준한 농림축산식품부 스마트농업정책과장과 황영기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이하 농정원) 국제농업협력실장이 발표했으며 업계 관계자들과 자유롭게 의견을 교환했다.

서 과장은 스마트농업 정책방향을 주제로 올해 정부의 스마트농업 산업 육성을 위한 중점 추진과제와 이를 위한 각종 정책들을 소개했다.

지난해 10월 정부는 스마트농업 확산을 통한 농업혁신 방안을 발표하면서 4대 중점추진과제로 민간주체 육성 스마트농업 도입 확산 성장기반 강화 수출지원을 제시했다.

이에 정부는 교육부터 창업까지 청년농 창업 전 주기 지원 스마트팜 혁신밸리, 지역특화 임대팜 등 스마트농업 확산 인프라 마련 빅데이터 활용기반 구축 스마트농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법률 제정 스마트팜 수출지원단 운영 등을 시행하고 있다.

두 번째 발표는 황 실장의 농업분야 공적개발원조(ODA)를 통한 스마트팜 해외진출 방안주제발표로 이뤄졌다.

황 실장은 농정원이 올해 우리 기업의 해외 진출과 개발도상국 농업발전에 기여하는 상생의 케이(K)-스마트팜 ODA 발굴 및 추진을 비전으로 캄보디아, 인도네시아, 우즈베키스탄 등에 현지 기후·기술 수준에 적합한 시설을 구축하고 국내 기자재 지원, 재배기술 전수, 현지역량강화 등을 중점추진, 한국형 스마트팜 시설을 확대 구축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황 실장은 ODA 연계 스마트팜 해외진출 시 기업들의 주의사항으로 먼저 현지에서 제공하는 정보 외에도 철저한 현지조사를 당부했으며 가치사슬 관점에서 접근해 시설·시스템 구축으로 끝내지 말고 작물 선택, 재배, 유통 등도 연계해서 사업을 진행해야 함을 강조했다.

아울러 현지여건을 고려한 시설 설계도 주문했다. 황 실장은 한국의 설계규격대로만 시공했다간 현지의 자연환경에서 시설 시공·운영이 힘들 수도 있다현지 업체의 협력을 받을 필요도 있다고 제언했다.

다만 그는 필리핀은 자체적으로 시설표준설계안이 있지만 그 외 동남아 국가에는 없는 것으로 알고 있어 이들 국가에서 선도적으로 우리나라 표준이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해 가능한 부분에서 기자재의 국내표준이 수원국에도 확산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뜻도 밝혔다.

 


[눈에 띄는 부스]

[무성항공] www.ms-aviation.co.kr

 

농업용 드론 XAG시리즈(P100·V40·P40)는 혁신기술을 적용한 스마트폰 앱을 통해 완전자동비행등을 실현했다. 이 제품은 완전 안전자동 3D 방제로 정밀성과 효율성을 높여 작물에 대한 효과성과 조종사의 어려움을 해결했다. 수냉식 배터리 급속충전으로 배터리 추가 구매의 부담감을 해소했으며 11분 만에 완충을 할 수 있다. 또한 원심형 노즐로 살포량, 살포폭, 살포입자를 적절하게 조절해 노즐교환 없이 하나로 해결한다.


 

[고고팜] www.gogo.farm

 

상주 스마트팜혁신밸리 실증센터 입주 기업 고고팜은 농업용 인공지능 다목적 농작물 수확농업로봇을 선보였다. 이 혁신적인 제품은 인공지능(AI)형상센서를 통해 전체 농작물을 확인하고 꼭지 위치와 수확물 크기, 생상·수확가능 여부를 판별한다. 거리 확인 형상센서는 수확가능한 농작물 위치와 거리를 확인 할 수 있다. 그리퍼는 농작물의 파지와 커팅을 담당하며 다관절 로봇 팔은 6측 다관절 멀티 링크 모션으로 복잡한 공간에서도 정밀한 작업을 수행한다.


 

[한성티엔아이] www.hstni.com

 

한성 스키드로우더는 동급 대비 고출력 엔진 탑재로 탁월한 작업성능과 구동성능을 확보했다. 측면부 시야 확보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붐 설계, 캐빈 완전 개방으로 유지보수가 용이하다. 동급 대비 여유로운 운전공간을 제공하며 유압식 조이스틱 채택으로 운전이 용이하고 정교한 작업이 가능하다. 퀵태치 규격화 설계로 다양한 작업기 부착이 가능하다. 일반농가는 물론 축산농가, 조경공사, 공장, 건설현장 등 범용성, 효용성이 크다.


 

[희망농업기계] www.hopefarming.firstmall.kr

 

희망농업기계 농업용 운반차는 유압덤프기능으로 적재물 하역이 용이하다. 덤프 최대 각도는 36도에 달한다. 유압식 리프트로 최대 1.5m 상승이 가능, 고소작업에 용이하다. 과수원과 하우스 등 좁은 공간에서의 작업 편이성이 높이 평가된다.


 

[불스] www.ibulls.co.kr

 

불스의 승용자주식 마늘수집기는 땅속에서 굴취 후 노지에서 2~3일 자연 건조된 마늘을 집체인에 의해 수집하고 선별 장치를 통해 이송하고, 이송된 작물을 톤백 혹은 메시 파레트에 수집하는 기능을 갖췄다. 이 제품은 기체 수평제어 시스템 접목으로 평지와 경사지 마늘 수집 작업이 가능하며 핸들형 주행 시스템으로 노약자나 여성 작업자가 안전하게 작업할 수 있다. 메쉬파레트 경사 제어 시스템으로 작물 수납 시 충격 완화로 상품성이 향상된다. 마늘 수집 작업에 소요되는 노동력과 시간을 절감할 수 있기 때문에 적기 수확이 가능하고 작물 재배 생산비 절감과 상품성을 향상 시킬 수 있다.


 

[두루기계통상] www.dooroo21.com

 

두루기계통상 콩파종기‘DRP-2004SP(4)’는 논콩과 밭콩재배 겸용으로 사용할 수 있다. 이 파종기는 파종과 동시에 제초약 살포까지 한 공정으로 마칠 수 있도록 개발됐다. 특히 두둑의 높이를 30cm까지 형성할 수 있어 장마철 침수로 인한 습해 피해를 최소화 하는데 탁월한 성능을 발휘한다. 이 파종기는 로터베이터의 경심이 깊어 흙을 후방으로 넉넉하게 전달, 두둑을 풍성하고 견고하게 형성시켜주는 것에 최적화돼 있어 두둑 무너짐을 억제시켰다.


 

[대동테크] www.ddtech.co.kr

 

농식품신기술(NET) 인증을 받은 세계 최초 측창 부착식 섬유질배합사료(TMR) 사료배합기는 칼날 교체의 편이성과 안정성을 높였고 업계 최초로 감속기에 대해 3년 무상 사후서비스(A/S)를 실시, 믿고 쓸 수 있는 제품이다. 또한 곤포사료공급기 다푸러곤포사일리지 조사료를 간편한 조작으로 손쉽게 급여하는 장비로 작업시간과 노동력 소모를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다.


 

[독도엔진] www.han-eng.com

 

국산 소형엔진의 명성을 이어가고 있는 독도엔진에서는 자사 7마력엔진을 장착한 잔가지 파쇄기를 선보였다. 과수농가 전정가지 필수품인 이 제품은 농기계 보조사업으로 농가들에게 보급되고 있다. 국산제품으로 수입제품에 비해 저렴한 가격과 고품질 엔진, 서비스 능력을 갖췄다는 평이다.


 

[신화정공] www.21sinhwa.com

 

신화정공 자주식 마늘파종기(SW-05GL)는 최대 6조식으로 파종이 가능하며 칸막이를 이용해 1조에서 6조까지 자유롭게 파종 조수를 선택할 수 있다. 또한 이중 디스크 쟁기를 장착해 검불이나 비니 등 이물질이 섞인 토양에서도 원활한 파종조건을 제공한다. 자주식으로 조작이 간편하며 이동과 방향 전환시 종자 낙하 방지시스템을 적용했다.


 

[로보드림] www.goldractor.kr

 

다목적 트렉터 로보랙터는 한 대의 기체로 농용트랙터를 기본 작업으로 굴삭기, 지게차, 스키드로더 기능을 장착한 다목적 기능을 갖췄다. 로보랙터는 외국산 일부 트랙터만 가지고 있는 운전석 회전 기능이 있어 후방 PTO를 전방 PTO처럼 사용할 수 있다. 디스크모아, 옥수수수확기, 랩핑작업 등의 작업시 고가의 전방 PTO를 설치하거나, 뒤돌아보면서 작업할 것 없이 운전석을 회전해 편리하게 작업할 수 있다. 앞바퀴의 최대 조향각이 100도이기 때문에 직각 또는 제자리 선회가 가능해 핸들조작만으로 논밭을 왕복하면서 작업을 수행 할 수 있다.


 

[태광공업] www.tk-am.com

 

태광공업은 우수한 내수내구성과 미끌림에 강한 궤도형 동력제초기를 선보였다. 이제품은 경사지 작업이 가능하며 아전된 주행성능과 작업폭 90cm의 우수한 작업성을 발휘한다.


 

[지금강이엔지] www.g-geumgangpia.com

 

지금강 레이저균평기는 레이저 제어기를 탑재해 흙을 옮기고 땅을 고르게 만들어 주는 장비다. 자동 레이저 제어기를 통해 지면의 모든 면적을 1~2cm 오차범위로 균평작업을 할 수 있다. 레이저균평기를 통해 논·밭 균평시 제초(농약성분)효과와 물 공급, 비료를 균일하게 살포한다. 또한 논밭 균평 후 종자 파종시, 종자의 썩음과 마름을 방지하며 물 깊은 곳으로 우렁이 몰림 현상을 방지한다.


 

[제광산업공사] www.jaekwang.co.kr

 

JK-G1700형 육묘상자공급기는 육묘상자를 자동으로 공급해주는 기계로서 상자를 공급해주는 인력 1명을 줄일 수 있다. 육묘상자 주공급부와 보조공급부의 이중공급장치로 주공급부 작동 중 상자끼임 발생 시 보조공급부에서 즉시 상자를 공급해 작업중단을 방지해 연속성과 효율성이 증대된다.


 

[LS엠트론] www.lstractor.com

 

T5트랙터는 우수한 연비의 FPT엔진을 탑재한 시리즈다. 세계적인 농기계사인 뉴홀랜드의 최신기술이 집약된 해당 모델은 탁월한 정숙성과 승차감, 차원이 다른 힘을 자랑하는 제품이다. 특히 새롭게 출시된 듀얼 클러치 트랜스미션(Dual Clutch Transmission) 모델들은 미션의 홀수, 짝수 단에 각각 클러치를 적용하여, 동력 단절 구간 없이 빠른 속도로 24단 전 구간 변속이 가능한 특징이 있다. 자동 변속(CVT)과 비교하면 클러치 페달 조작이 필요 없는 등의 편의성은 유지하면서 동력 전달과 연료 효율이 우수하다.


 

[TYM] www.tym.world/ko

 

TYM 시리즈4는 인기 플래그십 모델인 T130의 디자인을 계승하고, 작업자 중심의 기능을 탑재함으로써 고객 만족에 한층 더 다가선 제품이다. 또한 유틸리티 중형 트랙터의 새로운 기준을 표방하면서 타이거 페이스를 기반으로 페이스리프트(부분변경)해 전면부를 세련되게 표현했다. 여기에 휠, 스텝 등에 TYM 시그니처 컬러를 적용해 감각적인 외관을 완성했다. 고급형 모델의 경우 사용자가 보다 편리하게 작업할 수 있도록 유압식 톱링크 무선충전기 냉온컵 홀더 등 다양한 편의기능을 추가했다.


 

[대동] www.daedong.co.kr

 

대동의 HX1300(132마력), HX1400(142마력) 모델은 하이테크(Hi-Tech)’로 관리와 작업 편의성, 디자인, 엔진 성능까지 극대화한 국산 트랙터 최대 마력인 130~140마력대(PS)의 대형 트랙터다. HX는 대동의 플래그쉽 모델로 하이테크 기반의 관리와 작업 편의성이 장점이다. 관리 측면에서는 스마트폰으로 트랙터의 원격 제어와 관리가 가능한 정보통신기술(ICT) 기반의 대동 커넥트(Connect)’를 채택해 농기계 토탈 관리 서비스를 제공, 고객은 트랙터 관리에 최소를 부담하고 농업에 더 집중할 수 있게끔 설계했다.


 

[애그리로보텍] www.agrirobotech.co.kr

 

애그리로보텍 원형베일러 RB3130F170년 기술력을 자랑하는 메시퍼거슨(Massey Ferguson)사 제품으로 조작이 간편하고 실시간 모니터링까지 가능한 이-링크(E-Link) 프로그램을 갖췄다. 또한 항상 균일한 형상의 베일을 보장하는 기계식 뒷문 장치와 순간적인 구동정지에도 주요 구동부를 보호해주는 프리휠 클러치, 베일의 원할한 배출과 확실한 베일압을 보장하는 달팽이형 챔버를 자랑한다.


 

[팜한농] www.farmhannong.com

 

국내 최초 수도용 광분해 완효성 비료 '광분해 한번에측조'100% 코팅 완효성 비료인 한번에측조에코뮬라기술을 적용한 국내 최초 수도용 광분해 완효성 비료다. 질소만 코팅된 일반 완효성 비료는 200평당 40kg(2)을 사용해야 하지만, 광분해 한번에측조는 절반에 불과한 20kg(1)만 사용해도 돼 노동력이 획기적으로 절감된다. 한 번만 뿌리면 수확할 때까지 더 이상 비료를 주지 않아도 되고 가루가 발생하지 않아 측조 시비기가 막힐 우려도 없다.


 

[한아에스에스] www.hana-ss.co.kr/kr

 

한아에스에스 캐빈형 스피드스프레이어는 강력한 파워와 콤팩트한 크기, 자유로운 회전, 넓고 안락한 실내를 주 특징으로 하고 있다. 넓은 앞유리로 넓은 상하 시야각과 전면 시야 확보가 용이하다. 실내 4륜 조향 확인창으로 조향 변경시 타이어 정렬 육안 확인이 가능하다.


 

[대원지에스아이] www.daewon.com

 

대원지에스아이는 소형 색채선별기를 선보였다. 이제품은 UHD급 해상도 1600만 색상을 인식하며 최대 0.05mm까지 작은 결함을 감지한다. 협소한 공간에서도 설치가 가능하며 손쉬운 프로그램 업그레이드가 가능하다. 또한 모바일 메신저로 제어, 모니터링과 자동경보 시스템을 운용할 수 있다. 모든 종류의 곡물과 쌀 선별 능력을 갖췄다.


 

[이화산업] www.lee-hwa.co.kr

 

이화산업 농산물건조기는 우수한 내구성의 부품을 사용했으며 자동배습기능과 점검창을 채택해 사용자 편의성을 높였다. 균일한 건조와 대형채반을 채택했다. 특히 동급 유일 튼튼한 구조로 건조비용을 절감하고 시간을 단축할 수 있다.


 

# 그린씨에스() www.greencs.co.kr

 

온실용 복합환경제어시스템과 양액공급기 분야의 전통적인 강자인 그린씨에스는 이번 박람회에서 양액시스템 마그마 V2.0’의 순환식 수경재배시스템과 온실복합환경제어시스템 마그마플러스데이터기반 제어 및 분석 플랫폼을 선보였다.

특히 데이터기반 제어 및 분석 플랫폼은 그린씨에스가 마그마플러스를 통해 제공하던 복합환경제어, 양액공급제어, 배액활용제어 등 모니터링·환경제어 기능 외에도 데이터분석, 디지털영농일지, 생육자가진단 시스템, 온라인 생육재배관리 컨설팅 등 의사결정지원 기능을 새롭게 더했다. 또 스마트폰의 앱으로도 접속가능해 언제 어디서든 모니터링, 제어, 분석을 할 수 있다.

배임성 그린씨에스 대표는 농사 지식은 많지만 경험이 부족한 청년농이 미처 모르고 지나칠 수 있는 것을 마그마플러스를 통해 점검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 신한에이텍() sh1000.co.kr

 

1995년 창업한 신한에이텍은 시설농업 전문 솔루션 기업으로 이번 박람회에선 자사의 양액시스템들을 전시했다.

특히 신한에이텍이 자신있게 선보인 고급형 양액시스템 아쿠아-S(Aqua-S)는 기본 16구역에서 최대 64구역까지 관수할 수 있으며 독립적으로 6그룹으로 제어할 수 있어 한 대의 아쿠아-S6종류의 작물재배가 가능하다. 아울러 관수모터만 갖춘 타제품과는 달리 급수모터도 갖추고 있어 별도의 급수모터 설치가 필요 없다.

아쿠아-S는 이더넷 통신으로 컴퓨터와 연결해 원격 모니터링과 제어를 할 수 있으며 양액의 농도(EC), 산성도(pH) 수치 등을 체크할 수 있는 센서들을 설치해 이상 수치 감지 시 에러로 인지, 기계가 자동으로 정지되고 경보 문자를 발송할 수 있는 기능도 갖췄다.


 

# 코리아디지탈() www.koreadigital.com

 

코리아디지탈은 신제품 연구용 스마트식물재배상인 SGC-1000RM을 공개했다. SGC-1000RM은 석박사급이 연구에 활용할 수 있도록 개발된 제품으로 지난 수년간 교육용과 실습용 스마트 식물재배상을 개발·운영한 코리아디지탈의 노하우를 담았다.

SGC-1000RM2대의 챔버를 구비, 각각 다른 양액, 빛 등 생육조건을 설정해 실험 시 대조군을 설정할 수 있게 했으며 의료용 대마 같이 키가 큰 작물도 연구·재배할 수 있도록 높이를 확보했다.

특히 SGC-1000RM은 생장 챔버뿐 아니라 스트레스 챔버를 구비해 작물에게 근권부, 지상권부, 광권부 등 다양한 권역에서 환경조절을 통한 다양한 스트레스를 가해 특용작물 연구·재배도 가능하다. 스트레스 챔버 기능은 작목에 따라 기능을 추가할 수 있도록 모듈형으로 준비 중이다.


 

# 헬퍼로보텍 www.hr24.co.kr

 

자동파종시스템, 과채류 접목로봇 등을 개발해 산업통상자원부로부터 차세대 일류상품 지정을 받은 바 있는 헬퍼로보텍은 자동파종 시스템인 드럼파종시스템을 앞세워 박람회에 참가했다.

드럼파종시스템은 트레이공급기, 스마트충전기, 클린 컨베이어, 드럼파종기, 클린복합복토기, 클린관수기, 트레이적재기, 무동력 컨베이터, 에어콤프레서, 진압판·파종드럼 등으로 구성돼 흙 충전, 진압, 파종, 복토, 급수 등 육묘 파종의 전 과정을 자동화해 노동력 절감을 도모할 수 있다. 또 정밀한 드럼파종기를 통해 한 칸에 하나의 종자를 파종해 종자비를 줄일 수 있으며 박, 호박, , 옥수수 등 대립종자 파종도 가능하다.

헬퍼로보텍의 자동파종시스템은 경북 상주와 전북 김제의 스마트팜 혁신밸리에도 설치돼 있으며 전남 고흥 스마트팜 혁신밸리에도 설치될 예정이다.


 

# 신안그린테크 blog.naver.com/shinangreentech

 

시설원예하우스 농업용 환풍기·제습기 전문 기업 신안그린테크는 자사의 제습기와 환풍기 모델들을 선보였다. 신안그린테크의 환풍기와 제습기는 작물 종류와 성장단계에 따라 신안그린테크가 자체 개발한 프로그램을 통해 설정할 수 있으며 스마트폰의 신안그린팜앱을 통한 원격제어도 가능하다.


 

# DSE hippolight.com

 

LED 조명 전문기업 디에스이(DSE)는 식물생장 전문브랜드 LED 조명 히포팜텍을 앞세워 다양한 식물생장용 LED 제품을 전시했다. 경북 상주에 위치한 공장에서 식물생장용 LED를 직접 생산하는 DSE는 직접 대형 컨테이너 수직농장 6동에 엽채류, 과채류 등 각종 작물을 재배하며 태양광과 유사한 광원을 연구·개발했으며 해외 수직농장에도 수출하고 있다.


 

# 에이팩 www.apack.net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벤처창업기업인 에이팩은 특화된 방열기술을 기반으로 다양한 용도의 LED 조명을 개발하는 기업이다. 에이팩이 개발한 식물재배용 LED는 약 5만 시간의 수명을 보장하며 기존 HPS 조명보다 50% 이상 에너지를 절감하면서도 동일한 수확량을 구현했다. 에이팩의 조명은 국내는 물론 캐나다, 일본, 러시아에도 수출됐으며 최근에는 의료용 대마 재배 조명 수출시장을 겨냥해 관련 재배실증도 마무리 단계에 돌입했다.


 

# 파워레인 powerrain.kr

 

관수자재 전문 제조업체 파워레인은 이번 박람회에서 다양한 관수자재를 선보였다. 파워레인의 무인자동방제시스템 K-600K-700은 시설하우스 방제, 액비살포, ·습도 조절은 물론 축사 방역·냄새저감 등 다목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정보통신기술(ICT) 적용으로 무인방제가 가능하므로 노동력을 절약할 수 있으며 작업자의 농약 중독 위험도 해결했다. 또 미세입자 살포로 높은 방제효과를 도모할 수 있다.


 

# ()금화이엔에스 www.kumwhaens.com

 

자동화시스템 전문 기업 금화이엔에스는 네오(NEO) 환경제어시스템과 양액제어시스템을 전시했다. NEO 환경제어시스템은 최대 13종의 센서와 9종의 구동기와 호환가능하며 다양한 기계 장치를 제어하면서 최적 생육환경을 조성한다. PC 모니터링 시스템과 카카오톡 알림 서비스를 통해 사용자가 시설 내부의 상황을 실시간으로 알 수 있으며 이상 발생시 신속하게 대처할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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