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수축산신문=이한태 기자]

(사)한국쌀가공식품협회는 지난 3일 대한아토피협회와 ‘아토피 없는 세상’ 구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행사는 최영민 한국글루텐프리인증사업단장과 최성래 대한아토피협회 사무총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주된 업무협약 내용으로는 글루텐프리인증사업을 통해 아토피 환우, 알레르기 소비자들의 권익보호와 아토피 예방 지도계몽 활동과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밝혔다.

최 단장은 “한국글루텐프리인증(KGFC)이 아토피 없는 세상 만들기에 기여하고 상호 발전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알러지 물질을 관리할 수 있는 인증표준의 지속적인 연구개발을 통해 아토피환우와 알레르기가 있는 소비자들의 권익을 보호하기 위한 활동을 이어나갈 것이다”고 전했다.

이에 최 사무총장은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상호 협력해 아토피환우와 가정에게 큰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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