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사남농협

조용열·김정애 부부(복드림농장)
조용열·김정애 부부(복드림농장)

경남 사남농협(조합장 김종기) 조합원인 조용열(58)·김정애(54) 부부(복드림농장)가 농협중앙회가 선발·시상하는 4이달의 새농민상수상자로 선정됐다.

조용열·김정애 부부는 23년 동안 딸기시설재배(16528)를 해오고 있는 농업인이다.

수상자 부부는 무농약 인증, GAP 인증 취득으로 우수농산물 생산, 품질향상에 기여하고 있으며 시설하우스에 양액재배 시설을 설치해 노동력을 절감하고 생산량을 증가시켰다.

또한 귀농한 청년농업인을 대상으로 하우스 설치와 딸기 모종생산, 관리에 관한 기술을 전파하는 등 농업기술 교류에 멘토 역할을 해 온 점을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달의 새농민상은 농협중앙회에서 선정하고 있는 자립·과학·협동의 새농민 정신실천을 통해 농가소득 증진과 영농 과학화, 지역농업 발전에 기여하고 있는 선도 농업인에게 수여하는 영예로운 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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