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웅상농협(조합장 안용우)은 지난 10일 대학교에 재학 중인 조합원자녀 19명에게 각 150만 원씩 총 2850만 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웅상농협은 해마다 조합원 환원사업의 일환으로 농업인 농가소득 중대와 조합원자녀로서의 자긍심을 고취시키고 학업에만 전념 할 수 있도록 신청자 중 이사회에서 대상자를 선정해 장학금을 전달하고 있다.
안용우 조합장은 “이 장학금은 웅상농협을 이용해 주시는 모든 고객들의 소중한 마음과 같다”며 “고객들이 웅상농협을 이용해 주시는 수익으로 장학금도 주고 지역사회에 환원도 할 수 있는 것”이라고 밝혔다.
안 조합장은 이어 “앞으로도 경영을 더 잘해서 더 많은 환원사업이 이루어 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하고 “학생들은 열심히 공부에 전념해 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소중한 인재가 되어 달라”고 당부했다.
주상호 기자
joo@afl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