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수축산신문=박세준 기자]

지난달 새로 선출된 신임 산림조합장들과 산림조합중앙회 임직원이 한데 모여 임업 발전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산림조합중앙회는 지난 11일 서울 송파구 청사에서 ‘2023년 신임 조합장 간담회를 열고 임업과 산림조합 발전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행사에서 산림조합중앙회 임직원과 신임 회원조합장 51명은 중앙회의 주요업무에 대한 설명을 듣고 중앙회와 회원조합 간 상호협력 방안 등을 논의했다.

산림조합중앙회는 이날 개진된 의견을 검토해 사업 개선, 산림 가치 제고, 국민행복 증진 등을 도모하겠다고 밝혔다.

최창호 산림조합중앙회장은 신임 조합장분들의 취임을 축하하고 산림조합이 사회적 책무를 수행하며 사유림경영 대표기관으로서 역할을 충실히 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지난달 8일 제3회 전국동시조합장선거를 통해 당선된 회원조합장들은 2027320일까지 4년간 임기를 수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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