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호 신임 조합장 공약·비전 공유

영등포농협은 지난 20일 조합원과 대화의 시간을 갖고 백호 신임 조합장의 공약과 비전을 설명했다.
영등포농협은 지난 20일 조합원과 대화의 시간을 갖고 백호 신임 조합장의 공약과 비전을 설명했다.

서울 영등포농협(조합장 백호)은 지난 20일 서울 영등포 소재 웨딩그룹 위더스 영등포에서 조합원과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대화의 시간은 백호 신임 조합장의 공약과 비전을 공유하고 조합원들에게 직접 설명하기 위해 마련됐다.

400여명의 조합원이 참석한 이날 행사에서 백 조합장은 조합 경영에 있어 공정하고 비전을 제시하는 조합장이 되겠다고 약속했다.

백호 조합장(오른쪽 첫 번째)이 원로조합원에게 감사패를 전달하고 있다.
백호 조합장(오른쪽 첫 번째)이 원로조합원에게 감사패를 전달하고 있다.

백 조합장은 또 조합원 고충처리팀 운영, 영등포농협만의 쇼핑몰 개설, 디지털문화 정착, 금융기획추진팀 신설 등의 비전을 제시하고, 질의응답 시간도 가져 조합원과 실질적으로 대화하고 소통하는 모습을 보여줘 큰 호응을 얻었다.

백 조합장은 “사업규모에서만의 최고가 아닌 조합원들의 자존감까지 세워주는 전국 어디에도 없는 우리만의 농협을 만드는 시도를 해보겠다”며 “또 한 번의 새로운 도약을 이룰 수 있도록 많은 격려를 보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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