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수축산신문=박현렬 기자]

농협사료 임직원들은 지난 18일 경기 양평군 소재 한우농가를 방문해 축사 환경 정비 등 일손돕기를 진행했다.

임직원들은 영농철 농촌 일손 부족과 한우 가격 하락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한우농가를 위해 축사 주변 환경 정비, 축산기자재 정리와 수의 진료서비스를 실시했다.

김경수 농협사료 대표이사는 “농촌 고령화 등 영농철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축산농가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축산농가와 한 가족이라는 마음으로 농가에 지속적으로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편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이해 전국의 12개 지사무소가 농가 지원을 위해 전사적으로 나서고 있으며 일손돕기 외에도 저메탄사료 개발, 축산농가 맞춤형 컨설팅, 교육지원 등 환경·사회·지배구조(ESG)경영 실천을 위해 다각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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