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경기양돈농협(조합장 이정배)은 최근 아프리카돼지열병(ASF) 확산으로 인한 피해를 막기 위해 포천지역 조합원 농가에 소독제를 지원했다.

서울경기양돈농협은 지난 25일 대한한돈협회 포천지부에서 조합원 농가 방역과 전염병 예방을 위해 2000만 원 가량의 소독제를 지원했다.

이정배 조합장은 “최근 ASF로 불철주야 방역에 힘쓰고 있는 조합원 농가들에게 조금이라도 보탬이 돼 ASF 위기를 조속히 극복하길 바란다”며 “방역수칙 준수로 ASF 발생을 미연에 방지해 주고, 사육중인 돼지에서 폐사, 고열 등의 증상을 발견할 때에는 방역기관에 즉시 신고해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