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 연속 등급 획득

[농수축산신문=이남종 기자]

한국농업기술진흥원은 지난 20일 중소벤처기업부와 동반성장위원회가 실시하는 2022년 공공기관 동반성장 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최우수등급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농진원은 지난해에 이어 동반성장 평가지표 전 분야의 고른 추진을 통해 지표별 고득점을 획득했으며 협력·거래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실시한 동반성장 체감도 지수 역시 준정부형 평균 86.9점을 웃도는 점수를 획득함으로써 ‘2년 연속 동반성장평가 최우수 등급을 달성할 수 있었다.

특히 내부 동반성장 기반조성부터 협력·거래기업의 성장지원을 위한 신규과제 발굴, 지속적인 성과관리 등을 체계적으로 추진한 점을 높게 평가받았다.

안호근 농진원장은 동반성장평가 최우수 등급 달성은 중소협력기업과의 동반성장 및 상생협력을 위해 노력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농산업분야 중소협력기업의 성장과 공공기관의 사회적 역할 이행에 최선을 다하는 기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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