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수축산신문=이문예 기자]

 

신젠타코리아가 43회 장애인의 날을 맞이해 발달장애 청년들에게 농업 지식을 전달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신젠타코리아는 지난 20일 경기 여주시 푸르메소셜팜에서 신젠타코리아 서울본사와 익산공장, 진천연구소 등 다양성과 포용 위원회소속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발달장애 청년들을 대상으로 작물 재배 교육과 작물 수확 일손돕기 활동을 진행했다.

푸르메소셜팜은 푸르메재단이 장애인 자립을 위해 설립한 첨단 스마트 농장으로 발달장애 청년들을 위한 일자리를 제공하고 있다. 신젠타코리아는 2021년 푸르메재단과 푸르메소셜팜 작물 재배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신젠타 종자·작물보호제 제공, 작물 재배 교육·컨설팅 등을 지원해 오고 있다.

박진보 신젠타코리아 대표이사는 이번 행사를 통해 발달장애 청년 농업인들에게 농업이 갖는 의미를 되새기고 이들을 위한 혜택은 무엇이 있을지 다시 한번 고민해보는 시간이 됐다신젠타코리아는 농업계에서의 다양성을 인정하고 포용하는 문화를 더욱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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