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양토양록농협 ‘스마트앤튼튼’ 어린이건강식품 300박스·, 우리 쌀 400kg 나눔

농협서울본부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2일 강동구 장애인가족지원센터를 방문해 장애아동과 청소년들의 건강을 기원하는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사진 왼쪽 5번째부터 황준구 농협서울본부장, 안현구 한국양토양록농협 조합장, 김소희 강동구장애인가족지원센터장, 진선미 의원)
농협서울본부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2일 강동구 장애인가족지원센터를 방문해 장애아동과 청소년들의 건강을 기원하는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사진 왼쪽 5번째부터 황준구 농협서울본부장, 안현구 한국양토양록농협 조합장, 김소희 강동구장애인가족지원센터장, 진선미 의원)

농협서울본부(본부장 황준구)는 2일 강동구 장애인가족지원센터를 방문해 장애아동과 청소년들의 건강을 기원하며 한국양토양록농협(조합장 안현구, 농협중앙회 이사)의 ‘스마트앤튼튼’ 어린이건강식품 300박스와 우리 쌀 400kg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전달된 한국양토양록농협의 스마트앤튼튼은 6년근 홍삼과 아연 등 엄선한 부원료가 들어있어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7가지 기능성을 인정받은 건강기능식품이다. 젤리형태로 되어 있어 섭취가 간편하고 어린이들의 면역력과 기억력 개선에 효능이 뛰어나다.

황준구 본부장은 “올해는 어린이 해방선언 100주년을 맞는 뜻 깊은 해인만큼 모든 어린이들의 몸과 마음이 튼튼하게 잘 자라길 기원한다”며 “서울 농협은 대한민국의 희망인 어린이들이 따뜻한 사랑 속에서 바르고 씩씩하게 자랄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응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안현구 조합장은 “행복한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해 우리 이웃들의 지친 몸과 마음의 건강을 기원하는 마음에서 어린이 건강기능식품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관심을 갖고 협동과 상생의 가치를 추구하며 나눔 봉사를 이어 가겠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진선미 의원(더불어민주, 서울 강동구갑)은 “항상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다방면으로 힘써주는 서울 농협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더욱 따뜻하고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양토양록농협은 전국 유일의 토끼와 사슴 전문 농협으로 농협안심녹용과 안심토끼고기를 생산하고 있다. 모든 생산과정에 HACCP인증과 철저한 품질관리를 통해 안전하고 신선한 제품을 소비자에게 전달하고 있으며, 지난달 한국특수가축협회와 함께 어르신들에게 토끼곰탕 320인분을 후원하는 등 사회공헌활동도 활발히 하고 있다. 특히 가정의 달을 맞아 건강식품 나눔 행사를 이어나갈 계획이어서 눈길을 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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