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수축산신문=민병수 기자]

음성축협(조합장 송석만)이 조합의 고성장 지속을 위한 역량강화와 현장에서 느끼는 조합원의 고충해결과 권익향상 방안 등을 위한 음성축협 임원 대의원 축산계장 워크숍을 실시했다.

송석만 조합장을 비롯, 임원 9명과 대의원 49, 축산계장 8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달 20일 농협안성교육원에서 ‘2023년 음성축협 사업활성화 교육을 통해 임원·대의원·축산계장 각자의 역할을 확인하고 음성축협의 현황보고와 현장에서 느끼는 조합원의 고충과 의견을 공유한 후 조합원의 실익을 우선으로 지속성장할 수 있는 발전방향에 대한 교육과 함께 활발한 의견을 개진했다.

송석만 조합장은 소값 하락과 사료가격 인상 등 축산여건의 악재들과 경기침체, 금리와 환율불안 등 조합경영여건의 불안속에 고성장을 지속하기 위한 조합의 새로운 역량강화와 전반적인 시스템을 재정비하기 위해 워크숍을 실시하게 됐다고 밝히고 조합원과 임직원 모두 굳건한 신뢰와 단합을 통해 새로운 악재와 위기상황을 극복하고 음성축협의 경쟁력 강화를 통해 축산조합원에게 더욱 든든한 버팀목으로 기능하고 권익을 확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줄 것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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