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수축산신문=박현렬 기자]

축산발전협의회 회장으로 이덕우 남양주축협 조합장이 선출됐다.

농협경제지주 축산경제는 지난달 27일 농협중앙회 본관에서 안병우 축산경제 대표이사를 비롯한 협의회 위원 16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제2차 축산발전협의회를 개최하고 이덕우 조합장을 회장으로 전형숙 안동봉화축협 조합장과 이성기 순천광양축협 조합장을 부회장으로 각각 선출했다.

축산발전협의회 임원은 전국축협운영협의회 임원을 겸직한다. 

이덕우 협의회장은 “한우 수급안정과 가축개량, 국민에게 사랑받는 청정축산 구현 등 산적한 축산 현안을 슬기롭게 해결하기 위해 축산농가가 힘을 모아야 할 때”라고 밝혔다.

축산발전협의회는 축산관련 농정활동 강화를 위해 설치된 농협 축산경제의 대표적인 조합장 협의체로 전국 시도협의회장(10명), 농협중앙회 이사 조합장(4명), 품목협의회장(3명) 등 17명의 주요 협의체 의장으로 구성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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