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림복지진흥원

[농수축산신문=박세준 기자]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온 가족이 숲을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숲활동이 마련됐다.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은 가정의 달’ 5월과 어린이날 101주년·어린이 해방 선언 100주년을 맞아 전국의 소속기관에서 어린이, 청소년 가족 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숲캠프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어린이를 위한 주요 행사로는 국립산림치유원의 어린이날 기념 숲 마술공연·편백볼 놀이터·수치유 체험 등 이벤트국립횡성숲체원의 흠뻑숲캠프 국립대전숲체원의 어린이날 101, 숲으로 와 유(YOU)’ 국립청도숲체원의 우리들의 숲 놀이터’. ‘우리 가족 숲 나들이캠프 등이 준비돼 있다.

가족을 위한 특화 캠프는 국립횡성숲체원의 봄가족 캠프국립춘천숲체원의 가족 단위 산림레포츠 특성화 캠프국립장성숲체원의 봄맞이 가족 캠프국립청도숲체원의 우리가족 숲속 정원 만들기가 운영돼 가족 유대감 형성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접해볼 수 있다.

이 밖에도 국립장성숲체원에선 농산어촌 소규모 학교를 대상으로 숲체험을 통해 탄소중립 실천의식을 높일 수 있는 숲속 작은 모임프로그램이 이달 한 달간 진행될 예정이다.

진흥원 소속기관과 각 행사의 날짜, 위치 등 자세한 정보는 진흥원 누리집(fowi.or.kr)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각 기관에서 운영되는 행사와 캠프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해당 기관으로 전화 문의하면 된다.

남태헌 원장은 어린이와 청소년, 가족 모두가 숲을 통해 서로 소통하고 다시 한번 가족의 소중함을 알아가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앞으로도 미래세대와 가족구성원들 모두 함께 할 수 있는 다양한 숲캠프를 개최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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