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신재생에너지 전국협의회, 정총

[농수축산신문=이한태 기자]

이성희 농협중앙회장(앞줄 왼쪽 여섯 번째)와 문병완 신재생에너지전국협의회장(일곱 번째)을 비롯한 회원 조합장 등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성희 농협중앙회장(앞줄 왼쪽 여섯 번째)와 문병완 신재생에너지전국협의회장(일곱 번째)을 비롯한 회원 조합장 등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농협 신재생에너지 전국협의회는 지난 4일 서울 중구 소재 농협중앙회 본관에서 이성희 농협중앙회장, 우성태 농협경제지주 농업경제대표이사, 문병완 신재생에너지전국협의회장(보성농협 조합장), 회원 조합장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협의회는 지난해 사업·결산을 의결하고 전기차 충전사업, 태양광발전소 운영 등 농촌지역 신재생에너지 확대·보급과 농가소득 증대를 위한 올해 사업계획과 예산, 향후 추진 방향을 심의했다. 주요 안건으로는 1농협 1태양광 갖기 운동 활성화 신재생에너지 확대를 위한 제도 개선 농촌 공간 재구조화 및 재생 지원에 관한 법률시행에 대응한 농정 활동 등이 논의됐다.

이 회장은 국제 에너지 패러다임 변화에 따라 농업·농촌 신재생에너지 보급 확대는 농업인 실익 증진에 필수불가결한 요소라며 농협은 전기차 충전사업, 태양광 발전사업 등 다양한 에너지사업을 바탕으로 농촌 중심의 탄소중립 실현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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