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신재생에너지 전국협의회, 정총
[농수축산신문=이한태 기자]
농협 신재생에너지 전국협의회는 지난 4일 서울 중구 소재 농협중앙회 본관에서 이성희 농협중앙회장, 우성태 농협경제지주 농업경제대표이사, 문병완 신재생에너지전국협의회장(보성농협 조합장), 회원 조합장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협의회는 지난해 사업·결산을 의결하고 전기차 충전사업, 태양광발전소 운영 등 농촌지역 신재생에너지 확대·보급과 농가소득 증대를 위한 올해 사업계획과 예산, 향후 추진 방향을 심의했다. 주요 안건으로는 △1농협 1태양광 갖기 운동 활성화 △신재생에너지 확대를 위한 제도 개선 △‘농촌 공간 재구조화 및 재생 지원에 관한 법률’ 시행에 대응한 농정 활동 등이 논의됐다.
이 회장은 “국제 에너지 패러다임 변화에 따라 농업·농촌 신재생에너지 보급 확대는 농업인 실익 증진에 필수불가결한 요소”라며 “농협은 전기차 충전사업, 태양광 발전사업 등 다양한 에너지사업을 바탕으로 농촌 중심의 탄소중립 실현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이한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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