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농업박물관, ‘농BRO’ 발대식

[농수축산신문=박유신 기자]

국립농업박물관은 지난 12일 회의실에서 ‘제1기 국립농업박물관 홍보 서포터즈(農BRO, 농브로)’ 발대식을 가졌다.

농브로는 청년층의 신선한 아이디어로 박물관 콘텐츠를 소개하고 농업·농촌에 추억이 없는 젊은 세대에게 농업의 가치를 전파하기 위해 발족한 홍보 서포터즈다. 국립농업박물관은 지난달 12~27일 공개 모집을 실시, 농업·농촌과 박물관에 대한 열정이 돋보이는 20명의 청년들을 1기 농브로로 선발했다.

황수철 국립농업박물관장은 “농브로의 목표는 참여와 인증에 익숙한 젊은 세대의 감성을 반영한 콘텐츠를 제작하고 국민과 박물관의 징검다리가 돼 농업을 재미있고 친근하게 풀어내는 것”이라며 “농브로를 통해 청년층 사이에서도 농업·농촌의 가치가 활짝 꽃피우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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