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산물 요리, 다양한 인증품으로 쉽고 맛있게 즐겨요

 

해양수산부 국립수산물품질관리원(원장 홍래형)은 홈플러스 문화센터와 함께 ‘인증 수산물 쿠킹클래스’를 개최한다.

이번 쿠킹클래스는 소비자들에게 안전하고 질 좋은 수산물 인증제품을 알리고 다양한 요리법 제공으로 인증 수산물 소비를 촉진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지난 27일부터 다음달 18일까지 서울시와 5개 광역시 홈플러스 문화센터에서 약 100여 명의 소비자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참가자는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취약계층을 대상자로 우선 선정했다.

참가자들은 쿠킹클래스에서 품질인증 냉동오징어, 유기가공 김, 원산지인증 간고등어, 지리적표시 등록 미역 등 다양한 인증·등록 제품을 주재료로 활용해 수산물 요리를 배우는 기회를 가진다. 수업은 홈플러스 문화센터의 요리 전문 강사가 60~90분 내외로 진행할 예정이다. 이 외에도 수산물 섭취의 중요성과 수산물 인증·등록 제도에 대해 배우는 시간도 함께 마련된다.

홍래형 수품원 원장은 “쿠킹클래스가 국민들이 수산물 인증·등록 제품을 보다 친근하고 쉽게 접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수품원은 앞으로도 소비자들이 수산물 인증·등록 제품을 가까이 만날 수 있는 다양한 홍보사업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한편 쿠킹클래스에서 선보인 수산물 요리 레시피들은 누구나 활용할 수 있도록 수품원이 운영하는 누리소통망(SNS) 채널에 게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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