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수축산신문=이두현 기자]
농림축산식품부와 한식진흥원은 국내 외신기자단을 초청해 한식 체험 행사를 진행했다.
한식진흥원은 지난 1일 서울 북촌의 한식문화공간 ‘이음’에서 국내에 거주하는 외신 기자를 대상으로 한식을 홍보하고자 초청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는 △영국의 비비시 월드 서비스(BBC World Service) △ 인도네시아의 씨 투데이(SEA Today) △중국의 신화통신사 △일본의 홋카이도신문 △대만의 엑설런트 매거진(Excellent Magazine) △이란의 프레스 티브이(Press TV) 등 다양한 해외 언론이 참여했다.
행사에 참석한 기자들은 ‘한식배움터’에서 한식에 대한 설명을 듣고 직접 한식을 만들어 봤다. 이어 1층 ‘전통주 갤러리’, ‘한식 갤러리’와 지하 1층 ‘이음홀’을 관람했다.
임경숙 한식진흥원 이사장은 “케이(K)-드라마, K-팝(POP) 등 한류 붐을 타고 전 세계적으로 한식의 인지도·호감도가 높아지고 있다”며 “이번 초청행사로 외신 기자들을 통해 한식문화가 더욱 홍보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이두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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