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수축산신문=박현렬 기자]

농협경제지주 축산경제는 지난 8일 안성팜랜드에서 환경친화적인 축산정책에 대한 실천방안을 논의하고 국민 눈높이에 맞춘 깨끗한 청정축산 실천을 결의하고자 2023년 친환경축산조합장협의회(이하 협의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정기총회에는 협의회 회원을 비롯해 안병우 축산경제 대표이사, 서준한 농림축산식품부 축산환경자원과장 등이 참석했다. 이날 새로운 협의회장으로 이성기 순천광양축협 조합장이 선출됐다. 정기총회에서는 가축분뇨 처리방식 다양화를 위해 새롭게 도입되는 제도와 저탄소 축산물 인증제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이성기 협의회장은 “지속적으로 강화되는 환경정책에 발맞춰 축산업도 변화해야 한다”며 “사람과 환경이 공존하는 친환경·청정축산을 만들기 위해 축산인 모두 노력해야 한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농수축산신문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