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수축산신문=김소연 기자]

서울우유협동조합은 안전 문화 확산을 위해 고용노동부 서울북부지청과 지난 7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국민의 안전의식 내재화와 사회 전반에 걸쳐 안전 문화의 중요성 인식 전파를 위해 마련됐으며 문진섭 서울우유 조합장을 비롯해 최경천 서울우유 영업상무, 이정식 고용노동부장관, 공석원 서울북부고용노동지청장 등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서울우유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안전 문화 홍보문구와 관련 이미지를 개발해 서울우유 후레쉬밀크’ 900mL 카톤팩에 삽입할 계획이다. 또한 업장 내 안전 문화 동영상을 게시하는 등 안전 문화 확산을 위한 적극적인 지원을 통해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 실천 활동을 이어갈 방침이다.

문진섭 서울우유 조합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ESG 경영 실천에 한발 더 나아가는 계기를 마련하고 안전 문화에 대한 사회적 공감을 이끌어 낼 수 있는 유의미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앞으로 보다 더 건강하고 안전한 지역사회가 조성될 수 있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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