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수축산신문=박현렬 기자]

스마트 HACCP(이하 해썹)의 정의부터 특성, 도입 효과 등 모두 살펴볼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됐다.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이하 HACCP 인증원)은 오는 24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되는 제30회 부산국제식품대전에서 ‘스마트 해썹 홍보관’과 ‘해썹 워킹그룹’을 운영한다.

HACCP 인증원은 관람객들을 대상으로 △스마트해 썹의 정의 △스마트 해썹의 특성 △스마트 해썹의 도입효과를 소개한다. 또한 일대일 맞춤형 전문기술상담도 진행할 계획이다.

스마트 해썹을 보다 가깝게 느낄 수 있도록 ‘숫자로 알아보는 해썹 7원칙 12절차’, ‘스톱워치 이벤트’ 등을 통해 참여자에게 다양한 기념품을 제공할 계획이다.

행사 첫날인 지난 21일에는 신축 또는 리모델링시 고려사항, 선행요건·해썹관리, 해썹 관리기준서 작성 방법, 해썹 인증사례 소개 등을 주요 내용으로 2023년 부산지원 해썹 워킹그룹이 운영됐다.

한상배 HACCP 인증원장은 “식품 안전의 시작은 현장에 있다는 점을 마음에 새기고 스마트해썹과 해썹으로 국민들에게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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