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수축산신문=박현렬 기자]

농협경제지주가 ‘소프라이즈 2023 대한민국 한우세일’의 일환으로 한우고기 소비를 촉진하고자 오는 25일까지 전국 450여 개 농·축협 하나로마트, 축산물판매장에서 등심과 불고기·국거리를 할인·증정하는 ‘농가·소비자의 행복동행! 한우 더 내림, 더 드림’ 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의 한우고기 등급은 1+~2등급으로 불고기와 국거리는 구매량의 50%를 증정(2+1)하며 등심은 기존 가격 대비 30~35% 할인 판매한다. 특히 1등급 등심은 100g 기준 5800원으로 올해 최저가로 판매한다.

농협 한우프라자에서는 오는 24일까지 3일간 명품 한우 불고기 더블(1+1) 이벤트도 실시한다. 불고기 메뉴 2인분을 1인분 가격으로 먹을 수 있으며 구이류와 식사류 등도 20~4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안병우 축산경제 대표이사는 “농협에서는 소비자 물가·한우 수급 안정을 위해 지속적으로 한우 소비촉진행사를 진행하고 있다”며 “향후에도 다양한 행사를 통해 소비자에게 양질의 한우를 저렴한 가격에 제공하는 한편 한우농가의 안정적 소득을 견인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행사와 관련된 보다 자세한 내용은 농협경제지주 홈페이지에서 확인하면 된다.

저작권자 © 농수축산신문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