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수축산신문=이두현 기자]

 

한국식품산업클러스터진흥원은 농림축산식품부가 실시한 ‘2022년도 기타 공공기관 경영실적평가에서 2년 연속 A등급(우수)을 달성했다.

농식품부가 지난 19일 발표한 경영실적평가 결과에 따르면 6개 기타공공기관 중 식품진흥원은 유일하게 A등급을 받았다. 특히 식품진흥원은 2년 연속 A등급을 획득했을 뿐 아니라 연속 1위를 달성했다.

경영실적평가에서 식품진흥원의 주요성과는 융복합 산단 조성을 위한 디지털 전환과 규제 개선 산학연 네트워크 확대를 통한 기업 지원 체계 고도화 기능성 원료 개발을 통한 국산 농산물 고부가가치화 인력양성 생태계 구축 창업 단계별 지원 강화를 통한 벤처·창업 성공 견인 등이 꼽혔다.

식품진흥원은 고객 중심 경영혁신, 투명한 경영관리, 농식품부 감사 분야 최우수기관 선정 등의 실적이 이번 평가의 원동력으로 작용했다고 자평했다.

김영재 식품진흥원 이사장은 식품진흥원은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기반의 끊임없는 혁신과 고객 중심의 경영을 통해 식품산업의 발전을 선도하겠다앞으로도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이행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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