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수축산신문=박용환 기자]

 

농협전북본부(본부장 김영일)는 지난 20일 지역본부에서 전북농협 농기계은행사업 담당자를 대상으로 ‘2023년 전북농협 농기계은행사업 활성화 토론회를 진행했다.

이번 토론회에서는 농기계은행사업 담당자의 실무처리 능력 제고와 사업활성화, 농기계 공급 확대 방안 등을 논의하고 제도개선과 사업 내실화를 위한 현장 의견을 수렴했다. 또한 담당자들의 열띤 토론과 더불어 현장에서 컨설팅도 함께 진행했다.

김영일 본부장은 농업인의 영농 애로사항을 해소하기 위해 현장에서 땀 흘리고 노력하는 농기계은행사업 담당자들에게 깊이 감사하다농협전북본부의 지속적인 농기계은행사업 성장을 위해 농작업대행 전문성을 확보하고 적절한 시기에 서비스 제공 등 매년 증가하는 농작업대행 수요에 발맞춰 농업인에게 칭찬받는 전북농협을 만드는데 함께 노력하자고 강조했다.

한편 2008년 출범한 농협전북본부 농기계은행사업은 2011년 맞춤형 직영사업, 2013년 무인항공기 방제사업, 2016365영농지원단 출범, 2019년 밭농업 농작업대행과 드문모심기, 2021년 자율주행 농기계보급 등을 진행했다.

또한 농기계은행사업은 내일같이라는 브랜드로 새롭게 출범하기 위해 재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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