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수축산신문=박용환 기자]

 

한국농어촌공사 전북지역본부는 지난 21일 관내 10개 지사 농지은행부장 회의를 열고 사업비 집행현황분석과 연말 추정전망, 청년농 지원실적 등에 대해 논의했다. 이어 정책사업인 선임대후매도사업, 비축농지 임대형 스마트사업, 농업스타트단지 조성지원사업 등에 대해서도 추진계획을 점검했다.

전북도 농지은행사업은 이달 현재 연간계획 1742억 원 중 1261억 원을 집행해 72.4%의 실적을 달성했다. 세부적으로는 공공임대 687억 원, 농지매매사업 135억 원, 경영회생지원 297억 원, 과원규모화 21억 원, 농지연금 109억 원, 선임대후매도 15억 원 등이다.

또한 청년농(청년후계농+2030세대) 지원실적은 면적기준 17.6%로 전국 2위를 달성 중이다.

이정문 본부장은 사업추진에 매진하고 있는 지사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하며 연말까지 목표 달성을 위해 노력해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전북지역본부는 올해 농지은행사업 실적률 108%를 목표로 사업집행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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