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주간 연구소 입소 교육 진행
고객에 정확·확실한 정보 제공 기대

[농수축산신문=이문예 기자]

 

동방아그로가 신규 입사자들의 현장 대응능력 강화, 업무능력 제고 등을 위한 집중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동방아그로는 입사 6개월~1년 미만의 신규 영업·마케팅 직원들을 대상으로 지난 1일부터 30일까지 5주간 연구소 교육을 실시했다. 2006년부터 이어오고 있는 이 같은 연구소 입소 교육 방식은 업계에선 유일하다.

교육생들은 살균·살충·제초제 이론, 영업·마케팅 일반 교육뿐만 아니라 잔류, 제재, 제품 생산 과정의 이해 등과 관련한 교육을 수강했다. 아울러 연구소 포장에서 직접 약제를 살포하고 병해충·약효·약해 조사, 농약 등록 실험과정 등에도 참여하며 업무 관련 제반 사항에 대한 이해도를 높였다.

동방아그로는 이를 통해 신규 입사자들이 고객들에게 보다 정확하고 확실한 정보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참여 교육생들은 "근속 기간 중 딱 한번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인데다 입사 후 업무 관련 어려움을 하나씩 느끼게 되는 시점에 이뤄진 교육이어서 더 의미 있고 소중하게 느껴졌다""이론평가, 현장실습, 세미나발표 등 힘든 과정을 거친 만큼 회사의 보탬이 되는 직원이 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이밖에도 동방아그로는 영업·마케팅 직원을 대상으로 연 3회 기술교육 등을 진행해 업계에서는 기술 영업력이 우수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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