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수축산신문=이문예 기자]

 

농협케미컬이 꾸준한 기부·후원 활동 공로로 안산시장 표창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지난달 16일 경기 안산시선부종합사회복지관은 개관 30주년을 기념해 그동안 기부와 후원 등을 통해 도움을 준 4팀을 선정해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 중 농협케미컬은 1997년부터 영사랑기금 개설과 임직원의 자발적 모금 참여를 통해 청소년복지 후원활동을 이어오고 있으며 특히 안산시 최초의 복지관인 선부종합사회복지관과 연계를 통해 5명의 청소년들을 중1부터 고3까지 장기 후원하는 등 결연활동을 펼쳐온 공로를 크게 인정받아 안산시장 표창을 수상했다.

윤경수 농협케미컬 대표이사는 오랜 시간동안 이어온 우리 임직원들의 따뜻한 마음이 세상에 빛을 발하는 순간이라고 감사를 전하며 지역사회는 우리가 동행해야 할 가장 큰 가치이며 앞으로도 만이 아닌 우리를 생각하고 주변을 둘러보는 상생협력의 자세로 최선을 다하자고 격려했다.

한편 농협케미컬은 농협경제지주가 100% 출자해 농업인이 주인인 회사로서, 안정적인 농산물 생산을 위한 필수 자재인 작물보호제를 생산·공급하며 농업인 실익 증대를 위해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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